외대교지 영교시가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
모처럼 긴 연휴의 첫날도 저물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본지는 스택레이어카페에서 어제까지 진행된 팝업 전시 ‘흑백전’을 마친 뒤, 숨을 돌리는 중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흑백전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종이에 올려진 글이 위태로운 세상 속에서 많은 언론사가 각자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는 중입니다. 외대교지 역시 영상 매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여러 도전을 했고, ‘뉴스레터’라는 새로움 역시 반년 동안 이어가고 있습니다.
격주 월요일에 한 번, ‘외대교지 영교시’란 이름으로 ‘한국’과 ‘외대’ 안팎의 이야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대학생이 주목할 만한 여러 사회 현상이나 문화, 그리고 외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을 관찰해 담아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반가운 이들을 맞이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